데살로니가후서 3:9-18

데살로니가후서 3:9-18 KLB

우리가 여러분에게 도움을 받을 권리가 없어서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우리를 본받게 하려고 몸소 모범을 보인 것입니다. 우리가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에 “일하기 싫은 사람은 먹지도 말라” 고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가운데 게을러서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돌아다니며 문제만 일으키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런 사람들에게 명령하며 권합니다. 조용히 일하며 자기 생활비를 벌어서 살도록 하십시오. 형제 여러분,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마십시오. 이 편지에서 우리가 지시한 것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이 있거든 여러분은 특별히 그런 사람을 주의하고 사귀지 마십시오. 그러면 그 사람이 부끄러움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을 원수처럼 여기지는 말고 형제처럼 충고하십시오. 평화의 주님이 항상 모든 일에 여러분에게 평안을 주시기를 바라며 여러분 모두와 함께 계시기를 기도합니다. 나 바울은 손수 이 인사말을 써서 문안합니다. 이것은 내 모든 편지에 서명과 같은 것이므로 내가 이렇게 씁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