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도 가 재판석에 앉아 있을 때에,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말을 전하였다. “당신은 그 옳은 사람에게 아무 관여도 하지 마세요. 지난 밤 꿈에 내가 그 사람 때문에 몹시 괴로웠어요.” 그러나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무리를 구슬러서, 바라바 를 놓아달라고 하고, 예수 를 죽이라고 요청하게 하였다. 총독이 그들에게 물었다. “이 두 사람 가운데서, 누구를 놓아주기를 바라오?” 그들이 말하였다. “ 바라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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