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아침 일찍 성읍 사람들이 일어나 보니, 바알 제단이 헐려 있고, 곁에 서 있던 아세라 상은 찍혀 있었으며, 새로 만든 제단 위에는 둘째 수소가 번제로 타오르고 있는 것이 아닌가! “누가 이런 짓을 하였느냐?” 하고 그들은 서로 물어 보았다. 그들이 캐묻고 조사하다가, 요아스 의 아들 기드온 이 이 일을 저질렀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성읍 사람들은 요아스 에게 말하였다. “당신의 아들을 끌어내시오. 그는 죽어야 마땅하오. 그가 바알 의 제단을 헐고, 그 곁에 서 있던 아세라 상을 찍어 버렸소.” 요아스 가 자기를 둘러선 모든 사람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당신들이 바알 의 편을 들어 싸우겠다는 것이오? 당신들이 바알 을 구할 수 있다는 말이오? 누구든지 그의 편을 들어 싸우는 사람은 내일 아침에 죽음을 면하지 못할 것이오. 만일 바알 이 신이라면, 자기의 제단을 헌 사람과 직접 싸우도록 놓아 두시오.” 그래서 그 날 사람들은 기드온 을 여룹바알 이라고 불렀다. 그가 바알 의 제단을 헐었으니, 바알 이 직접 그와 싸우게 하라는 말에서 그렇게 부른 것이다.
사사기 6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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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번역본 비교: 사사기 6: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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