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8:1-9

창세기 28:1-9 RNKSV

이삭 이 야곱 을 불러서, 그에게 복을 빌어 주고 당부하였다. “너는 가나안 사람의 딸들 가운데서 아내를 맞이하지 말아라. 이제 곧 밧단아람 에 계시는 브두엘 외할아버지 댁으로 가서, 거기에서 너의 외삼촌 라반 의 딸들 가운데서 네 아내가 될 사람을 찾아서 결혼하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 너에게 복을 주셔서, 너로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시고, 마침내 네가 여러 민족을 낳게 하실 것이다. 하나님이 아브라함 에게 허락하신 복을 너와 네 자손에게도 주셔서, 네가 지금 나그네살이를 하고 있는 이 땅, 하나님이 아브라함 에게 주신 이 땅을, 네가 유산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바란다.” 이렇게 복을 빌어 준 뒤에, 이삭 은 야곱 을 보냈다. 야곱 은 밧단아람 으로 가서, 라반 에게 이르렀다. 라반 은 아람 사람 브두엘 의 아들이며, 야곱 과 에서 의 어머니인 리브가 의 오라버니이다. 에서 는, 이삭 이 야곱 에게 복을 빌어 주고, 그를 밧단아람 으로 보내어, 거기에서 아내감을 찾게 하였다는 것을 알았다. 에서 는, 이삭 이 야곱 에게 복을 빌어 주면서, 가나안 사람의 딸들 가운데서 아내감을 찾아서는 안 된다고 당부하였다는 것과, 야곱 이 아버지와 어머니의 말에 순종하여, 밧단아람 으로 떠났다는 것을 알았다. 에서 는, 자기 아버지 이삭 이 가나안 사람의 딸들을 싫어한다는 것을 알고, 이미 결혼하여 아내들이 있는데도, 이스마엘 에게 가서, 그의 딸 마할랏 을 또다시 아내로 맞이하였다. 마할랏 은 느바욧 의 누이이며, 아브라함 의 손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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