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3:29-35
잠언 23:29-35 현대인의 성경 (KLB)
화를 입는 사람이 누구이며 슬픔을 당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다투는 자가 누구이며 불평하는 자가 누구인가? 이유 없이 상처를 입는 사람이 누구이며 눈이 충혈된 사람이 누구인가? 바로 이들은 술집에 틀어박혀서 계속 술타령만 하는 자들이다. 포도주가 아무리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잘 넘어갈 것처럼 보여도 너는 그것을 쳐다보지 말아라. 결국 그 술이 뱀같이 너를 물 것이며 독사처럼 너를 쏠 것이다. 네 눈에는 이상한 것이 보이고 정신이 혼미하여 괴상한 소리를 지껄일 것이니 너는 돛단배에 몸을 싣고 바다 한가운데서 이리저리 밀려다니는 사람 같을 것이다. 그리고 너는 “나를 때려도 아프지 않고 나를 쳐도 감각이 없다. 내가 깨면 다시 술을 찾겠다” 하고 말할 것이다.
잠언 23:29-35 개역한글 (KRV)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원망이 뉘게 있느뇨 까닭 없는 창상이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이것이 마침내 뱀 같이 물 것이요 독사 같이 쏠 것이며 또 네 눈에는 괴이한 것이 보일 것이요 네 마음은 망령된 것을 발할 것이며 너는 바다 가운데 누운 자 같을 것이요 돛대 위에 누운 자 같을 것이며 네가 스스로 말하기를 사람이 나를 때려도 나는 아프지 아니하고 나를 상하게 하여도 내게 감각이 없도다 내가 언제나 깰까 다시 술을 찾겠다 하리라
잠언 23:29-35 새번역 (RNKSV)
재난을 당할 사람이 누구며, 근심하게 될 사람이 누구냐? 다투게 될 사람이 누구며, 탄식할 사람이 누구냐? 까닭도 모를 상처를 입을 사람이 누구며, 눈이 충혈될 사람이 누구냐? 늦게까지 술자리에 남아 있는 사람들, 혼합주만 찾아 다니는 사람들이 아니냐! 잔에 따른 포도주가 아무리 붉고 고와도, 마실 때에 순하게 넘어가더라도, 너는 그것을 쳐다보지도 말아라. 그것이 마침내 뱀처럼 너를 물고, 독사처럼 너를 쏠 것이며, 눈에는 괴이한 것만 보일 것이며, 입에서는 허튼 소리만 나올 것이다. 바다 한가운데 누운 것 같고, 돛대 꼭대기에 누운 것 같을 것이다. “사람들이 나를 때렸는데도 아프지 않고, 나를 쳤는데도 아무렇지 않다. 이 술이 언제 깨지? 술이 깨면, 또 한 잔 해야지” 하고 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