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4:25-30
누가복음 4:25-30 개역한글 (KRV)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 시대에 하늘이 세 해 여섯 달을 닫히어 온 땅에 큰 흉년이 들었을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과부가 있었으되 엘리야가 그 중 한 사람에게도 보내심을 받지 않고 오직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의 한 과부에게 뿐이었으며 또 선지자 엘리사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문둥이가 있었으되 그 중에 한 사람도 깨끗함을 얻지 못하고 오직 수리아 사람 나아만 뿐이니라 회당에 있는 자들이 이것을 듣고 다 분이 가득하여 일어나 동네 밖으로 쫓아내어 그 동네가 건설된 산 낭떠러지까지 끌고 가서 밀쳐 내리치고자 하되 예수께서 저희 가운데로 지나서 가시니라
누가복음 4:25-30 현대인의 성경 (KLB)
엘리야 시대에 이스라엘에는 3년 반 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온 나라에 큰 흉년이 든 일이 있었다. 그때 거기에는 많은 과부가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오직 시돈의 사렙다에 사는 한 과부에게만 엘리야를 보내셨다. 또 예언자 엘리사 시대에는 이스라엘에 많은 문둥병자가 있었으나 한 사람도 깨끗함을 받지 못하고 오직 시리아 사람 나아만만 고침을 받았다.” 회당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이 말을 듣고 분개하여 일어나 예수님을 산 위에 세워진 그 마을 밖 벼랑까지 끌고 가서 던져 버리려고 하였다. 그러나 예수님은 의연하게 그들 가운데로 지나서 가 버리셨다.
누가복음 4:25-30 새번역 (RNKSV)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엘리야 시대에 삼 년 육 개월 동안 하늘이 닫혀서 온 땅에 기근이 심했을 때에, 이스라엘 에 과부들이 많이 있었지만, 하나님이 엘리야 를 그 많은 과부 가운데서 다른 아무에게도 보내지 않으시고, 오직 시돈 에 있는 사렙다 마을의 한 과부에게만 보내셨다. 또 예언자 엘리사 시대에 이스라엘 에 나병환자가 많이 있었지만, 그들 가운데서 아무도 고침을 받지 못하고, 오직 시리아 사람 나아만 만이 고침을 받았다.” 회당에 모인 사람들은 이 말씀을 듣고서, 모두 화가 잔뜩 났다. 그래서 그들은 들고일어나 예수 를 동네 밖으로 내쫓았다. 그들의 동네가 산 위에 있으므로, 그들은 예수 를 산 벼랑까지 끌고 가서, 거기에서 밀쳐 떨어뜨리려고 하였다. 그러나 예수 께서는 그들의 한가운데를 지나서 떠나가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