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3:18-25
누가복음 23:18-25 개역한글 (KRV)
무리가 일제히 소리질러 가로되 이 사람을 없이하고 바라바를 우리에게 놓아 주소서 하니 이 바라바는 성중에서 일어난 민란과 살인을 인하여 옥에 갇힌 자러라 빌라도는 예수를 놓고자 하여 다시 저희에게 말하되 저희는 소리질러 가로되 저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빌라도가 세 번째 말하되 이 사람이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나는 그 죽일 죄를 찾지 못하였나니 때려서 놓으리라 한대 저희가 큰 소리로 재촉하여 십자가에 못 박기를 구하니 저희의 소리가 이긴지라 이에 빌라도가 저희의 구하는대로 하기를 언도하고 저희의 구하는 자 곧 민란과 살인을 인하여 옥에 갇힌 자를 놓고 예수를 넘겨주어 저희 뜻대로 하게 하니라
누가복음 23:18-25 현대인의 성경 (KLB)
그러자 군중들은 일제히 큰 소리로 “그 사람은 죽이고 우리에게 바라바를 석방해 주시오!” 하고 외쳤다. 바라바는 성 안에서 폭동을 일으키고 살인한 죄로 갇혀 있는 죄수였다. 빌라도는 예수님을 놓아 주고 싶어서 군중들에게 다시 말했으나 그들은 계속 소리를 지르며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하고 외쳤다. 그러자 빌라도가 그들에게 세 번째 말하였다. “이유가 무엇이오? 이 사람이 무슨 죄를 지었소? 나는 이 사람에게서 죽일 만한 죄를 찾지 못했으므로 매질이나 해서 놓아 주겠소.” 그러나 그들이 큰 소리로 외쳐대며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야 한다고 끈질기게 요구하자 마침내 그들의 소리가 이기고 말았다. 그래서 빌라도는 그들의 요구대로 할 것을 선언하였다. 그리고 그는 그들이 요구한 사람, 곧 폭동과 살인죄로 감옥에 갇힌 죄수를 석방하고 예수님을 넘겨 주어 그들이 마음대로 하게 하였다.
누가복음 23:18-25 새번역 (RNKSV)
그러나 그들이 일제히 소리 질러 말하였다. “이 자를 없애고, 바라바 를 우리에게 놓아주시오.” - 바라바 는, 그 성 안에서 일어난 폭동과 살인 때문에 감옥에 갇힌 사람이다.- 빌라도 는 예수 를 놓아주고자 하여, 다시 그들에게 말하였다. 그러나 그들이 외쳤다. “그 자를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빌라도 가 세 번째 그들에게 말하였다. “도대체 이 사람이 무슨 나쁜 일을 하였단 말이오? 나는 그에게서 사형에 처할 아무런 죄를 찾지 못하였소. 그러므로 나는 그를 매질이나 해서 놓아줄까 하오.” 그러나 그들은 마구 우기면서, 예수 를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큰 소리로 요구하였다. 그래서 그들의 소리가 이겼다. 마침내 빌라도 는 그들의 요구대로 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래서 그는 폭동과 살인 때문에 감옥에 갇힌 자는 그들이 요구하는 대로 놓아주고, 예수 는 그들의 뜻대로 하게 넘겨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