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9:18-22
열왕기하 9:18-22 RNKSV
그리하여 기마병은 그들을 만나러 가서 말하였다. “임금님께서 평화의 소식이냐고 물어 보라 하셨소.” 그러자 예후 가 말하였다. “평화의 소식인지 아닌지가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는 내 뒤를 따르라.” 파수병이 왕에게 보고하였다. “그들에게 간 전령이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왕이 두 번째 기마병을 보내자, 그가 그들에게 가서 말하였다. “임금님께서 평화의 소식이냐고 물어 보라 하셨소.” 그러자 예후 가 말하였다. “평화의 소식인지 아닌지가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는 내 뒤를 따르라.” 파수병이 왕에게 또 보고하였다. “그들에게 간 전령이 또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미친 듯이 말을 모는 모습이, 님시 의 아들 예후 와 비슷합니다.” 이 말을 듣자, 요람 은 “병거를 준비하라!” 하고 명령하였다. 병거를 준비하니, 이스라엘 왕 요람 과 유다 왕 아하시야 가 각각 자기의 병거를 타고 예후 를 만나러 나가서, 이스르엘 사람 나봇 의 땅에서 그를 만났다. 요람 이 예후 를 보고 “ 예후 장군, 평화의 소식이오?” 하고 물었다. 예후 는 “당신의 어머니 이세벨 이 저지른 음행과 마술 행위가 극에 달하였는데, 무슨 평화가 있겠소?” 하고 대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