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Promises: New Testament in North Korean © Pyongyang Bible Institute Inc., 2017-2022.

예수님이 신전에 계신 동안, 그분은 헌금 통에 자기들의 헌금을 넣고 있는 부유한 사람들을 지켜보셨다. 그때 어떤 가난한 과부가 와서 두 개의 작은 쇠돈을 넣었다. 《내가 너희에게 진실을 말한다,》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이 가난한 과부는 그들 중 모든 나머지 사람들보다 더 많이 드렸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기들의 나머지 중에서 아주 작은 부분을 드렸다, 그러나 그 녀자는, 자기가 가난하기는 하지만,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드렸기 때문이다.》

그분의 제자들 중 몇이 신전의 장엄한 돌 세공과 벽들 우의 기념장식물들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이 모든 것들이 완전히 파괴될 그때가 오고 있다. 돌 하나도 다른 돌 우에 남지 않게 될 것이다!》 《선생님,》 그들이 물었다, 《이 모든 것이 언제 일어날 것입니까? 어떤 징조가 이런 일들이 곧 일어난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 줄 것입니까?》 그분이 대답하셨다, 《누구든지 너희를 잘못 인도하지 않게 하여라,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내가 그 구세주다,〉라고 주장하고, 또 〈때가 왔다!〉고 말하면서, 내 이름으로 올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을 믿지 말아라. 그리고 너희가 전쟁들과 반란들에 대해 들을 때, 당황하지 말아라. 그렇다, 이러한 일들이 먼저 일어나야 한다, 그러나 그 종말은 즉시 뒤따라오지 않을 것이다.》 그러고 나서 그분은 덧붙이셨다, 《민족이 민족을 반대하고, 나라가 나라를 반대하여 전쟁하러 갈 것이다. 큰 지진들이 있을 것이고, 많은 지역들에서 굶주림과 전염병들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무서운 일들과 커다란 기적적인 징조들이 하늘로부터 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이 일어나기 전에, 대단한 박해의 때가 있을 것이다. 너희는 군중회관들과 감옥들로 끌려갈 것이다, 그리고 너희가 나를 따르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너희는 왕들과 통치자들 앞에서 재판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너희가 나에 대해 그들에게 말해 줄 너희의 기회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를 반대하는 고소에 어떻게 대답할지에 대해 미리 걱정하지 말아라. 왜냐하면 나는 너희 적대자 중 한 사람도 너희에게 답변하거나 론박할 수 없도록 하는 적절한 말들과 그러한 지혜를 너희에게 줄 것이기 때문이다! 지어 너희에게 가장 가까운 사람들―너희의 부모, 형제들, 친척들, 그리고 친구들―조차도 너희를 배반할 것이다. 그들은 지어 너희들 중 몇 사람을 죽이기까지 할 것이다. 그리고 너희가 나를 따르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모두가 너희를 미워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 머리카락 하나도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굳건히 서 있는 것으로, 너희는 자신들의 령혼을 얻을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예루살렘이 군대들에 의해 포위된 것을 보면, 그때 너희는 그것의 멸망의 때가 왔다는 것을 알 것이다. 그때에 유태에 있는 사람들은 산들로 도망쳐야 한다.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들은 나가야 한다, 그리고 농촌에 떨어져 있는 사람들은 도시로 돌아와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하나님의 복수의 날들로 될 것이고, 하나님말씀책의 예언의 말씀이 이뤄질 것이기 때문이다. 임신한 녀자들과 젖먹이는 어머니들에게 그날들이 얼마나 비통할 것인가. 왜냐하면 그 땅에 재난이 있을 것이고 이 백성들에 대해 격렬한 분노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칼로 살해당하거나 아니면 세계의 모든 나라들에 포로들로 잡혀갈 것이다. 그리고 예루살렘은 비유태인들의 시대가 끝날 때까지 비유태인들에 의해 짓밟혀질 것이다. 《그리고 해, 달, 별들에도 이상한 징조들이 있을 것이다. 그리하여 여기 땅에서는 나라들이, 으르렁거리는 바다와 이상한 조류로 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는, 혼란 속에 있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그들이 땅에 닥쳐오고 있는 것을 보고 무서워할 것이다, 왜냐하면 하늘의 권력이 흔들릴 것이기 때문이다. 그때에 모든 사람이 능력과 큰 영광을 지니고 구름을 타고 오시는 사람의 아들을 볼 것이다. 그래서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할 때, 일어서서 우를 바라보아라, 왜냐하면 너희의 구원이 가까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고 나서 그분은 그들에게 이 실례를 들어 주셨다: 《그 무화과나무, 혹은 어떤 다른 나무를 주목하라. 잎들이 나올 때, 너희는 말을 듣지 않고도 여름이 가까운 것을 안다. 같은 방법으로, 너희가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볼 때, 너희는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내가 너희에게 진실을 말한다, 이 세대는 이 모든 것들이 일어나기 전까지 그 현장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하늘과 땅이 없어질 것이다, 그러나 나의 말은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조심하여라! 너희의 마음이 흥청거림과 술 취함, 그리고 세상 삶의 걱정거리들로 무디여지지 않도록 하여라. 그날이 뜻밖에 너희를 덮치지 못하게 하여라, 마치 올가미처럼. 왜냐하면 그날이 이 땅 우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 우에 올 것이기 때문이다. 언제나 경각성을 유지하여라. 그리고 너희가 다가오는 이러한 공포들을 피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강해져서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기도하여라.》 예수님은 가르치기 위해 날마다 신전으로 가셨다, 그리고 매일 저녁, 그분은 올리브 산 우에서 밤을 지내기 위해 돌아가셨다. 군중들은 매일 아침 일찍 그분의 말씀을 듣기 위해 신전에 모여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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